이 자리에서는 '인공지능(AI)·디지털 시대의 문제 해결력 있는 유능한 정부'를 주제로 ▲ 공공부문 AI 도입 ▲ 행정 혁신 ▲ 재난안전 역량 강화익산출장샵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사례와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.
윤 장관은 여당인 안드레이 바비쉬 ANO당 대표와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와 협력을 모색한다.
11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불가리아를 찾아 '한-불가리아 공공행정협력포럼'을 연다.
윤 장관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예방하고, 양국 수교 35주년이자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.
또 다니엘 미토프 내무부 장관, 발렌틴 문드로프 전자정부부 장관과 각각 면담하고 공공분야 AI 도입, 재난대응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한다.
윤 장관은 "체코와 불가리아는 한국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중·동부유럽으로 확산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국가들"이라며 "인공지능 정부, 재난관리,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코 및 불가리아와 협력을 지속해 강화하겠다"고 밝혔다.